제주도 여행 3일 차입니다.
아침에 급하게 어디갈지 2군데를 자기 전에 정했습니다^^
처음에 들린 곳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연돈 볼카츠입니다.
이곳은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연돈 불카츠입니다~
연돈 돈까스를 못 먹으니~~ 이거라도 먹아야죠^^
줄은 거의 없어서 오시면 5분 안에 받아갑니다~
연돈 볼카츠가 1층이고, 도두 반점이 2층에 있습니다.
도두 반점에 가실 거면... 연돈 볼카츠는 나중에 구매하셔도 됩니다.
연돈 볼카츠를 가지고 도두 반점에 들어가니까~~~
안에서는 시식이 안된다고 종업원이 말합니다.
그리고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 오네요~
혼자 온 사람은 저 밖에 없습니다^^
뭐 먹을까 고민을 한동안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 먹는 걸 보고~~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몰라도.. 국물 맛이 꽤 괜찮습니다.
( 기존에 있던 중국집에 파는 짬뽕과 다른 느낌입니다^^)
창가에 자리 잡아서 바다를 보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ㅎ
다 먹고 난 뒤에~~ 잠시 바다를 보면서 힐링을 했죠^^
그다음 이동한 곳은.... 새별 오름입니다.
이곳을 선택한 건....
제가 체력이 좋지 않습니다 (운동 부족이죠ㅠ)
1시간 정도면 괜찮은 곳이라고 하네요^^
새별 오름도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위에 잠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은 숨이 많이 찼지만 경치가 좋습니다^^
내려와서 목이 너무 타더라고요ㅠ;
제주 감귤 주스를 사 먹어봤습니다.
먹을만하네요 @.@
저녁은 카카오톡 제주도 오픈 채팅방에서 숙성도 (노형점) 고기를 먹기 위해 처음 만난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만나서 이야기해보니까~~~
숙성도 고기를 먹으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같이 있었던 형님이 미리 예약을 해주셔서~~ 1시간 이내에 고기를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아침에도 고기 먹으려고 줄 서 있습니다~)
고기는 맛있습니다^^
고기를 먹는 이 시간이 어색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재밌다는 생각도 살~짝 들었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성격이 많이 다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제주도 3일 차 여행이 끝납니다^^
# 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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