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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부동산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로 인한 가계 부채 증가

by Rance_랭스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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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만기 30, 40년보다 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들면서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취급액이 1조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68조 1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주담대는 전달보다 6조 원 늘어난 820조 8000억 원이 됩니다.

 

또한,

주담대를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서 금융당국은 50년 만기 주담대의 가입 조건을 만 34세 미만으로 연령 제한에 대해서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뱅크, Sh수협은행, 대구은행은 50년 만기 주담대를 만 34세 이하로 연령 제한을 두기로 했고,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가입 연령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8월 24일 목요일 국내 기준금리는 5번 연속 동결 (3.5%)을 한 배경에는

국내외 경제 상황도 안 좋지만...

주담대로 인한 가계 부채의 증가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봅니다.

 

한미 금리 역전 차가 커서 금리를 올려야 되지 않느냐고 말이 있을 순 있지만..

우리나라는 부동산에 많은 부가 집중되어 있다 보니...

 

부동산 시장이 도미노처럼 무너지게 되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나 최근 중국 부동산 위기를 우리도 겪게 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봅니다.



지속적인 부채 증가로 인한 부동산 시장은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의 느낌이 드네요~!!






#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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