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4년 6월 14일 목요일 새벽), 미국 Fed(연방준비제도)는 7연속 금리 동결(5.5%)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전에 나온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문가 예상치 보다 둔화한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을 했습니다.
또한,
3, 6, 9, 12월에는 점도표를 발표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6월의 점도표는 매파적으로 나왔는데요~
3월의 점도표에서는 올해 3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을 했었지만
6월의 점도표에서는 금리 인하 2번을 15명에서 8명으로 바뀜으로써 올해 금리 인하 1번으로 예상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7%에서 2.7%로 상당히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서 목표치인 2% 물가상승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1주일 전인 6월 7일 유럽중앙은행(ECB)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25bp 금리 인하를 해서 유럽 기준금리는 4.5%에서 4.25%로 낮췄고, 금리를 인하한 배경에는 작년 9월 이후 물가 상승률이 2.5%p이상 하락을 하여서 인플레이션 전망도 크게 개선되었다고 했는데요.
미국은 유럽과 다르게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발표된 점도표의 내용을 참고하면...
대통령 선거가 있는 11월이나 12월에 금리 인하 1차례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내년에는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든...
미국 경제를 살리면서 금리 인하를 많이 할 가능성이 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우리나라도 미국이 금리 인하할 때까지는 금리 인하에 대한 명분을 찾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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