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 국내 기준 금리 동결 (3.5%)

 

 

 

어제(4월 11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현재 기준금리 연 3.5%를 조정 없이 동결로 발표했습니다.

 

아마도

작년 강원도 레고랜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도 처리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국고채, 회사채, 단기어음(CP)까지 채권시장의 전체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게 되는데요~

 

그리고

현재 증권사 PF 대출 연체율이 10%대이고,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면서, 23년 1분기 건설사 912곳 폐업 신고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 눈에 안 보이는 금융시장에 큰 혼란이 왔고,

이곳이 한 군데라도 무너지면...

도미노 형식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또한,

미국과의 금리는 현재는 1.5% 차이가 나고,

5월 4일에 있는 미국 FOMC 회의에서 25bp(베이비 스텝)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러면 1.75% 차이가 나는데요~

 

흠...

국내 기준 금리를 올리고 싶어도 내부적으로 안 좋은 상황이 있으니..

금통위는 고민이 깊어지지 않을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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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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