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 센터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올해 초부터 4월 11일까지 8조 9400억 원의 채권을 신규 발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전채 발행 잔액은 76조 7157억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조라는 숫자를 보니 ㅎㄷㄷ 하네요~!!
또한,
한전채가 68조까지 쌓여있을 때의 하루 이자만 '38억 원'이 나간다고 했으니...
지금은 하루 이자가 더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 회사였으면 벌써 파산 신청했겠죠?ㅎㅎ
그리고
최근 정부는 올해 2분기 전기 요금, 가스 요금 인상을 하지 않고 유보를 했는데요~
전기 요금을 조금이라도 올려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전기 요금을 조금이라도 올리지 않는다면,
한전은 유동성 해결을 위해 대규모 회사채 발행을 계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또한,
한전채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면 한전보다 신용도가 낮은 기업 및 금융기관의 자금조달이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 회사들은 한전보다 더 높은 고금리로 채권을 발행해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니까요~
이런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진다면...
한전채로 인한 채권 시장의 위축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그리고
경제 전문가 또는 인터넷상에서는 내년 4월 총선 전까지 전기 요금 올리는 것을 보류할 가능성도 있을 거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어떤 당이든 총선에서 이기고 싶겠죠?ㅎ
하지만
언젠가는 올려야 하는 전기 요금인데요~!!
과연,
한전의 적자를 세금으로 메꿀 것인가?!
전기 요금을 올려서 한전의 적자를 줄일 것인가?!
하여튼
한전의 적자 구조를 어떻게 흑자 구조로 어떻게 바꾸어갈지를 생각했으면 하네요~
# 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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