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5, 로봇 #8] 로봇수술이 표준 수술로 자리 잡을 시기가 다가오다!!!
우리나라에 수술 로봇이 처음 도입된 2005년에는 로봇수술 건수는 17건이었다 합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현재는 인하대병원, 이대목동병원은 3000~5000건, 분당서울대병원은 1만 건, 세브란스병원은 4만 건으로 로봇 수술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엄청나게 많은 수술을 로봇수술로 하고 있네요 @.@ 또한, 로봇수술은 위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 암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고, 특히, 비뇨기과 치료에서는 로봇 수술이 표준치료 방법이 되어가고 있고, 갑상선암도 표준 치료 방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로봇 수술의 장, 단점을 보면... 단점은 고가의 장비와 높은 수술 비용이고,장점은 (1)수술 부위를 10배 이상 확대해 볼 수 있고, (2)(정밀한 수술) 좁은 공..
2024. 10. 28.
[의료 #3]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없어서 종합병원 마비 및 그로 인한 수술과 진료 기능을 대폭 축소하다
정부는 내년(2025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증원 규모에 대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은 2월 19일부터 집단 사직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발생한 의료 공백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 대한 상급 종합병원의 과도한 의존과 공공의료 체계 등이 이번에 한꺼번에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현재 빅5 병원 의사 중에서 전공의 비중은 약 39%이며, 이번 전공의 공백으로 인해서 빅5 (삼성서울, 서울성모, 서울아산, 서울대, 세브란스) 병원의 수술을 평소보다 30~50% 줄이는 등 수술과 진료 기능을 대폭 축소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병원 인력 구성을 전문의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들이 의료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으며, 전공의 근무시간을 줄..
202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