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미국 기준 금리 3연속 동결 (5.5%)

 

어제(12월 13일 목요일 새벽), 미국 Fed(연방준비제도)는 3연속 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내년에는 기준금리를 25bp씩 3차례 인하하겠다고 해서 사실상 금리 인상을 멈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환율도 1300원 대 이하로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 그렇다면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언제가 될 것이라는 것에 관심이 쏠리겠죠?!

시장에서는 빠르면 내년(2024년) 3월에 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현재 한미 금리 역전차 2%인데요~

한은 이창용 총재는 11월 금리 동결을 발표하면서 금리 인하는 6개월 동안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지키려면...

미국이 금리를 내려도 6개월 이후가 될 것으로 봐야 되겠죠~!!

 

[제가 생각하는 예상 시나리오]

예상 1) 내년 4월 총선에서 어떤 당이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국내 금리 인하 시점의 발표는 앞당겨지거나 한은 이창용 총재 말대로 6개월 이후인 내년 3분기쯤 금리 인하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예상 2) 내년 4월 총선 전에 금리 인하를 발표하면서 주춤한 부동산 시장의 활기를 띠어주면서 지지율 상승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상 3) 미국이 내년 3차례 금리 인하를 해도 우리나라와는 1.25% 금리 역전차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 4분기쯤 국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예상 4) 164조 원의 부실 우려가 큰 187개인 부동산 PF의 만기 연장을 3차례를 하면서 인공호흡을 해주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금융당국에서 옥석 가리기를 할거라고 합니다.

피부로 느끼지 않지만 부동산 PF 부실 문제는 아직 터지지 않는 뇌관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만기 연장을 짧게 가져가면서 만기가 되지 않는 것은 과감하게 경공매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PF 부실 문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면서 국내 금리 인하 시점을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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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시나리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이런 생각을 하는 분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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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