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뮤지컬 VIP 티켓값이 20만 원이 다가오다!!!

- 티켓플레이션: 티켓과 인플레이션을 합친 신조어




뮤지컬, 연극 등 공연 티켓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고,
그중에서 뮤지컬 VIP 티켓 가격이 20만 원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2022년 말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VIP석은 16만 원으로 올랐고,
2023년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VIP석 19만 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뮤지컬 알라딘, 위대한 개츠비도 VIP석은 19만 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연극은 헤다 가블러 11만 원, 렛미인이 9만 9000원으로 최고가 좌석이라고 하네요.

 

 

왜 이렇게...
공연 티켓 가격으로 오른 이유를 찾아보니...

대극장 뮤지컬 기준의 한 작품에는 100명 이상의 스태프의 인건비와 배우 출연료, 무대 제작비 등 각종 비용이 늘었고,
해외 원작을 들여오는 라이선스 공연은 환율 상승으로 인해서 달러로 지급하는 로열티 선급 비용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업계에서는 국내 뮤지컬이 2~3개월 안에 막을 내리는 부분을 최소 4개월로 늘려주면 제작비를 회수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서 외국처럼 좌석에 따라  가격 등급을 세분화할 수 있고, 다양한 할인 제도 도입도 가능해진다고 말했습니다.

 

흠...

뮤지컬을 좋아하는 연인이나 부부가 있다면...
조만간 뮤지컬 VIP석 기준으로 40만 원을 내야 하는 일이 조만간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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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