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출처 : 무료이미지 / https://pixabay.com]

우리나라는 지난 20년 동안 OECD 회원국 중에서 자살률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3352명이며,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 수는 26명이라고 하네요~!!

.

.

그리고
7월 18일,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았던 새내기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이 교사는 1학년 담임 및 학교 폭력 업무를 담당을 했다고 하네요~

또한,
최근 반 학생의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하던 중 학부모 측의 지속적인 민원 등으로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진상 학부모가 뉴스 기사에는 나오지 않는 다른 것들로 교사분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그리고

힘들게 들어간 곳은 주변의 시선과 자신의 선택으로 나오기가 힘들 때가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그 직장을 그만두고,

일단 내가 살고 보자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