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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부동산

[부동산]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공개 범위가 '동'까지 확대 및 거래 주체도 구분 공개 예정

by Rance_랭스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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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06년부터 운영해 왔던 부동산 거래관리 시스템이 노후화로 인해서 24년 2월 13일부터는 차세대 부동산 거래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에 분산되어 있던 개인 정보와 서버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되어서 접근 권한 관리와 접속 이력 점검 등등 개인정보 안전장치가 강화되며, 부동산 실거래 정보 공개 내용도 추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되는 부분은...

-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공개 범위가 '동'까지 확대됩니다.
그 이전에는 주택면적, 계약일, 단지명과 층, 등기 일자, 거래금액, 거래 유형(중개거래 또는 직거래) 정보만 공개를 한 부분을 '동'까지 정보를 확대하게 된 것입니다.
그 이유는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에는 같은 층이어도 동에 따라, 지하철역, 편의시설, 조망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조금 더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거래 주체도 구분해 공개됩니다.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서 개인 간 거래, 법인과 개인 간 거래인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을 올해(2024년) 1월 1일 이후 계약 체결분부터 거래 주체인 개인, 법인, 공공기관, 기타 등등으로 구분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등기 일자 정보도 올해(2024년) 1월 1일 이후 계약 체결분부터 연립, 다세대 주택까지 확대합니다.
그리고 창고, 상가 등 비주거용 집합건물 지번정보까지도 공개한다고 하네요.

 



이제 아파트 알아볼 때는 임장을 가서 직접 보셔야 같은 아파트라도 가격 차이가 왜 나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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