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부를 위한) 부동산 투자 1만 시간의 법칙
저자 ; 추동훈 기자
출시일 : 2021.10.30
목차
- 1장. 내 집 없이는 경제적 자유도 없다
- 2장. 내 집 마련 필승 공식
- 3장. 부동산 모르는 부자는 없다
- 4장. 추 기자의 내 집 마련 분투기 (pass)
- 5장. 미래의 부를 위한 1만 시간의 원칙
- 6장. 부동산과 정책의 상관관계 (pass)
오랜만에 독서 후기 글을 쓰려고 합니다~
부린이다 보니~~ 제 생각보다는 이 책에서 저에게 괜찮다고 생각되는 글들 위주로 남기려고 합니다^^
1장. 내 집 없이는 경제적 자유도 없다
당신이 무주택자라면 실거주 조건에 부합하는 서울 시내 집을 '지금' 사세요
나의 생각: 인구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처럼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요~
도쿄 도심권은 부동산 가격을 유지하거나 더 상승했죠~
하지만 외곽지역은 부동산 가격이 많이 내려가거나 빈집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 도심권에 집을 사는 건 언제 사도 괜찮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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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내 집 마련 필승 공식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하기만 하지 부자가 되려고 행동하지 않는다.
-짐 로저스-
청약 통장 가입 기간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미성년자의 청약통장은 최대 24개월만 인정해 준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만 17세 직전에 시작해 납입하면 충분하다. 또 청약통장 납입금에 대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무주텍자 기준 연 240만 원까지 청약통장 납입액의 40%가 소득 공제되기 때문에 매달 20만 원씩 납입하면 연말정산 시 최대 96만 원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청약 제도만 맹신하는 것은 금물
청약 제도만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절대 청약으로만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꿈을 꾸진 말자.
물론 운이 좋아 청약으로 쉽게 내 집 마련에 성공하는 사례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 기회가 나에게 오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문제는 온다는 보장 또한 없다는 것이다.
청약에만 목매다 더 좋은 기회를 놓치고 뒤늦게 후회하는 사례도 여럿 봤다. 청약을 완전히 포기하라는 뜻이 아니다. 청약통장에 돈을 꾸준히 납입하며 기회를 엿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추첨 물량이라도 자금 여력이 된다면 꾸준히 넣어보자. 그러다 정말 하늘이 도우면 당첨의 기회가 올 수도 있으니까.
로또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거주 조건, 자금 조달과 관련된 규제 역시 강화되는 분위기다.
2021년 2월부터 개정된 법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수도권 내 민간택지 아파트 당첨자는 최소 입주 가능일로부터 2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2년 요건이 생겼다.
분양 가격이 매매 가격의 80% 미만이면 3년 거주를 해야 하며, 공공택지의 경우 최대 5년까지 거주 의무 기간을 부여하고 있다.
그리고 실거주를 하지 않고 속일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는 만큼 의무 거주 규정에 대한 점검도 필수적이다.
## 3베이? 4베이? 베이란 뭘까?
'베이'는 건축용어로 기둥과 기둥 사이의 한 구획을 뜻한다.
쉽게 설명하면 통상적으로 남쪽으로 향한 아파트 전면 베란다가 접하고 있는 방과 거실의 수를 뜻한다.
2베이란 말은 방 1개와 거실 1개가 전면을 접하고 있다는 뜻이다.
3 베이는 방 2개와 거실 1개,
4 베이는 방 3개와 거실 1개가 전면을 마주 보고 있는 형태다.
대부분의 주택이 볕이 많이 드는 남향을 전면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방 3개짜리 30평대 아파트에서 2 베이는 방 1개와 거실만 남향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반면 4 베이는 거실과 방 3개까지 모두 남향 내내 채광 측면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3베이, 4베이라는 말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3장. 부동산 모르는 부자는 없다
부족한 건 돈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다
-샘 월튼-
20~30평대가 40평대보다 거래량이 많아서 시세 반영이 빠르다
갭 가격이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을 의미한다.
갭 가격이 적을수록 당연히 더욱 적은 금액으로 갭투자가 가능하다.
그러나 2020년 6•17 대책을 통해 규제 지역 내에서 주택을 사려고 주택 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6개월 내 전입해야 하는 의무 규정이 생겼다.
전세를 끼고 사는 갭투자를 봉쇄하는 정책이 나온 것이다.
사실상 갭투자의 시대가 저물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물론 비규제 지역의 경우 여전히 갭투자 규제가 없기 때문에 수천만 원만 있으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관련 규제는 언제든 시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현재는 개념 정도만 알아두는 게 좋다.
나의 생각: 저에게 관심이 끌리는 부분이 나왔네요^^
비규제 지역의 갭 투자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전세를 끼고 갭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적은 금액을 활용해서 시세 차익을 얻을 생각입니다.
아마도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하지만 그 돈은 언제 만들 수 있을까요?^^;;
재건축이란 낡은 아파트나 연립주택 지구를 허물고 다시 짓는 것.
기본적으로 노후하고 불량한 주택으로 공동주택을 원칙으로 하나 예외적으로 단독주택도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재개발이란 주거 환경이 낙후된 지역에 도로, 상하수도 등의 기반 시설을 새로 정비하고 주택을 신축함으로써 주거 환경 및 경관을 재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재개발의 경우에는 공공사업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재건축과 구별된다.
재건축, 재개발 투자는 사실상 실거주 목적의 주택 구입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
투자와 실거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투자를 감행하기도 하지만, 부린이라면 일단은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 세금은 크게 집을 살 때 필요한 취득세, 집을 보유하고 있기에 부과되는 보유세, 그리고 집을 팔았을 때 부과되는 양도세로 나뉜다.
매년 규제와 정책에 따라 세법이 조금씩 바뀌는 만큼 항상 꼼꼼히 점검하기 바란다.
2005년부터 주택은 건물과 토지를 통합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과세되고 있다.
주택 소유자가 내는 보유세는 재산세와 종부세 두 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재산세는 지방세고 종부세는 국세다.
즉 토지, 건축물, 주택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지방자치단체가 걷어서 활용하는 반면, 종부세는 정부가 세금을 걷어 지자체로 교부하는 개념이다.
일반 건물은 재산세만 과세되고 있고 토지의 경우 종합합산 대상 및 별도 합산 대상 토지로 나눠 재산세와 종부세가 과세된다.
재산세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정확히 6월 1일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되며,
7월 16~31일에는 주택 부분의 1/2과 건물 부분의 재산세를,
9월 16~30일에는 주택 부분의 1/2과 토지 부분의 재산세를 낸다.
가지고 있는 내 집을 팔 때, 그러니까 양도할 때 내는 세금이 바로 양도세다.
양도세는 말 그대로 보유한 재산의 소유권을 타인에게 넘길 때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에는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예정신고를 하고 양도세를 납부해야 한다.
미신고 시 가산세가 부과된다.
그리고
양도세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은 비과세 부분이다.
양도세에 대해 비과세 또는 감세를 해주는 특례가 많은 만큼 이를 잘 확인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1가구 1주택 비과세가 있다.
"시도해 보지 않고는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푸를릴리누스 시루스-
5장. 미래의 부를 위한 부동산 투자 1만 시간의 법칙
매일경제가 매년, 매 분기 조사하는 전문가 50인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전문가가 집값을 잡는 가장 빠르면서 유일한 방법은 '공급량 확대'로 꼽았다.
나의 생각: 공급량이 적으면 그 반대가 되는 것인가요?!
너무 단순한데요?!
부동산 정보를 취합하는 방법
1. 카페 및 블로그
2. 공인중개사 커뮤니티
3.SNS 오픈 채팅방
4. 유튜브 등이 있다.
유튜브에 원하는 부동산 키워드를 넣어 검색하면 수많은 채널과 영상이 쏟아져 나온다.
유튜브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분류하면 소위 '업자'라 불리는 업계 종사자가 운영하는 채널, 언론사가 운영하는 채널, 건설사 또는 부동산 플랫폼 등이 제공하는 채널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업자, 즉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운영하는 채널은 그 종류와 형태도 다양하다.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4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라이트하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시장 진단, 정책 분석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며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채널마다 개성이 강한 만큼 호불호도 갈리는 편이다.
이밖에도 영향력 있는 유튜버로 빠숑, 제네시스박, 붇옹산 등이 있다.
각각의 채널들은 유튜버마다 강점이 있는 분야가 따로 있거나, 시장 상승론 또는 하락론이라는 선명한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유튜브는 카페, 블로그에 비해 가장 최근에 활성화된 플랫폼이다 보니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정부 역시 유튜브와 오픈 채팅방을 유심히 살펴보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엄벌을 내리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태다.
그렇기에 정보를 분별없이 맹신하기보다는 참고만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 요즘에는 부린이가 부동산 정보를 얻기에는 좋은 시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정보도 많아서 그것이 괜찮은 정보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그때가 되면 부동산에 한 발자국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집을 사는 그날까지~~
부린이는 부동산과 친해지려고 노력해야겠네요 @.@
이상 독서 후기를 마칩니다.
# 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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