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빌라, 원룸 등등 층간 소음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8월 18일 국토부에서는 층간 소음 관련 간담회에서 '공동주택 층간 소음 개선방안'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 내용 중에서
- 50가구 이상인 공동주택 단지에는 층간 소음 관리 위원회 설치 의무화
- 층간 소음 사후 확인제 시행이 있습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자는 아파트 완공 뒤 사용승인을 받기 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성능검사를 실시해서 검사기관에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GS건설은 아파트 단위 세대 바닥 마감에서 바탕층과 중간층, 마감층 등 3번의 습식공정을 적용함으로써 5중 바닥 구조를 실현하여 층간 소음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해 10월 18일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층간 소음 방지를 위해 3중의 습식 바닥 공법을 적용한 '5중 바닥 기술'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된 것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개발된 5중 바닥 구조는 콘크리트 슬라브 위 바닥 마감 두께를 기존 110~120mm에서
140mm로 늘렸습니다.
이 공법은 슬래브 위에 습식공정으로 바탕층을 시공한 후 고탄성 완충재를 설치하고,
중간층을 기존 기포콘크리트보다 중량의 습식공정으로 처리한 후 시멘트 모르타르 마감층을 시공해
총 5중의 바닥구조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또한,
기계실 바닥에 적용해 오던 '방진 마운트'를 아파트 바닥에 적용해서 층간 소음을 대폭 줄이는 기술에 대해서 특허 등록도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바닥 전면에 완충재를 시공하는 구조와 달리 방진 마운트의 높이, 간격을 조절해 충격 특성에 따른 방진 설계가 가능해 층간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GS건설이 개발한 층간 소음 저감 공법은
현재 아파트 현장에서 실증 단계를 마치고 성능 개선 작업이 진행 중으로 공인인증서를 받으면
순차적으로 신축 아파트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층간 소음이 효과적으로 줄어들었다는 소문이 나게 되면...
GS건설이 신축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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