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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보험은 세입자(임차인)가 전세 계약 만료 후 임대인(집주인)에게 전세 보증금을 받지 못하면, HUG(주택도시 보증 공사) 등 기관이 대신 지급해 주고 난 뒤 추후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보험이라고 합니다.
올해 신축 빌라 감정평가서를 부풀린 전세 사기가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신축 빌라는 아파트와 다르게 시세가 불명확하고, 거래 이력이 거의 없어서 시세를 알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HUG에서는 감정평가서 가격을 그대로 시세로 인정해 주고 있다고 하네요~
사기꾼들은 이 부분을 이용해서 감정평가액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전세보증보험(전세 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뒤 임차인(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전세 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세보증금이 매매가보다 높아지면서 요즘에 나오는 '깡통 전세'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HUG(주택도시 보증 공사)에서 감정평가서를 이용한 전세보증보험 사고 금액과 건수를 알아보면,
2018년 5건 (8억 원), 2019년 12건 (22억 원),
2020년 27건 (52억 원), 2021년 251건 (622억 원)으로 급증한 뒤
2022년 1월~7월까지 427건이며, 997억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중 다세대주택(빌라)은 803억 원으로 80.5%이며,
2018년 8억 원 대비 4년 만에 약 125배나 증가했다고 하네요.
부동산 전세 사기 다들 조심합시다!!!
#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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