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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5년간 선거철마다 사용한 폐현수막으로 환경오염이 심각... 이젠 방식 바꿔야 할 때!!!

by Rance_랭스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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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리 곳곳마다  정당과 후보자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선거철마다 길거리 사이를 빼곡하게 메운 현수막들이  다량으로 폐현수막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국회 입법조사처는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치러진 5번의 선거에서 폐현수막이 총 1만 3985t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총선에서 사용된 현수막은 3만 580여 장이며,

30년산 소나무 약 2만 1100그루가 한 해 동안 흡수해야 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수막은 대부분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폐현수막으로 소각이 되게 되면 다이옥신 등의 유해 물질이  온실가스와 함께 배출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선거운동을 위한 현수막을 재활용이 쉬운 재질과 구조로 제작하도록 규정하는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이 2021년 7월 발의가 되었지만 아직 심사 단계도 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선거마다 현수막으로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홍보방법을 현수막 사용 자체를 줄이거나

선관위에서는 각 정당에서 만든 선거 홍보물의 링크를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로 투표자에게 안내하는 방법 등도 생각해 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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