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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025년)부터는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정년 연장에 대한 말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국공립대학교 교수의 정년 연장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대학교수는 국립대학교, 사립대학교에 따라서 다르고,
정교수와 부교수로 나뉘고,
계약직, 비정규직 교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구 감소로 인해서 지방대학교의 경우 학생 수 부족으로 교수 연봉을 많이 주기는 힘들지만...
만 65세까지 정년이 어느 정도 보장된다는 점은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직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행안부의 공무직 정년 연장이 된다는 말이 나오자~
국공립대학교 교수들도 현재 만 65세인 정년을 만 67세로 연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만 65세이면 실제적으로 67세이고,
만 67세이면 실제적으로는 69세입니다.
만약에...
만 67세로 연장이 된다면...
교수를 생각하는 젊은층에게는 많은 반발이 나올 가능성도 있고,
교수를 생각 안 하는 젊은층 일부에게도 세대 간 갈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분야에서도 고용 연장 요구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정년 연장의 부분을...
임금을 감소하고, 계약직 형태로 정년 연장으로 갈 것인지...
임금 감소를 크게 해서 정년 연장으로 갈 것인지 등등...
세대 간 갈등이 나오지 않게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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