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LINE) 메신저 현재 상황
시가총액 약 25조 2000억 원 (2조 8700억 엔)
매출액 (23년 4월~24년 3월 기준) : 1조 8146억 엔 (약 15조 9340억 원)
영업이익(23년 4월~24년 3월 기준) : 4149억 엔 (약 3조 6460억 원)
서비스 지역: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이용자: 약 8억 명 예상 (일본 9600만 명)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50%의 지분을 절반씩 소유하고 있고,
라인야후는 네이버가 개발한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을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최대 포털 야후를 서비스하는 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올해 5월 초까지만 해도 일본 정부와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경영진들은 네이버에게 지분 매각을 하라고 압박을 했습니다.
그 이후
뒤늦게 정부에서는 라인야후에 대해서 말을 하였고,
윤 대통령은 한 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일본 총무성 행정지도가 네이버의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어디까지나 보안 거버넌스를 재검토하라는 요구 사항이었다고 답했습니다.
뒤늦게 정부에서는 대응을 하긴 했지만...
너무 늦어서 매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했고,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일본 소프트뱅크에게 라인 관련 지분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우려와 다르게~
7월 16일, 일본 정부는 라인야후의 지분을 팔라고 요구한 부분을 사실상 철회를 했습니다.
- 그 배경에는...
IT 주권 강탈 우려에 한국에서 반일 감정이 확산하자 일본 기시다 정권이 입장을 바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올해 7월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지지율은 15.5%대로 아주 낮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데도...
이 정도로 지지율이 낮다는 건 현재 총리에게 큰 실망을 했다고 봐야 되겠죠~
그리고
다른 시각으로는 네이버는 라인을 가장 비싼 시점에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 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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