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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식당 내 소주 1병 7000원 시대가 오는가?!

by Rance_랭스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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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대비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 인상되었고, 병 단가도 21.6% 정도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1월 9일 목요일, 소주 시장 1위인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소주 출고가를 6.9%,

진로 출고가를 9.3% 정도 인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테라, 켈리 맥주 가격도 약 6.8% 정도 인상했습니다.

 

 

대략 소주 출고가는 80원 정도 올랐다고 보면 되는데요~

통상 주류의 출고가가 몇 십 원이라도 오르면... 
최근에는 식당과 주점에서 판매하는 주류의 가격을 1000원씩 올렸습니다.

 

 

 

그렇다면

도매상별 중간 마진과 지역별 운반비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맥주 한 짝(20병)은 3000원 내 외 정도 인상이 예상이 되며,

소주 1병 당 도매가는 2000원을 넘어서기 힘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매가가 2000원인데 왜 7000원에 판매를 하려고 하는 걸까요?!

 

 

그리고

서울 강남의 모 술집에서는 벌써 소주를 7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며,

선술집의 '잔술'을 판매하는 곳에는 사람들이 찾아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지역마다 소주값 인상하는 속도가 차이가 나긴 하겠지만 술값에 대한 지출이 점점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한 건, 
한 번 올라간 가격은 잘 내려오지 않는다는 거죠ㅠ;



# 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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