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부산 이전 추진으로 인한 2030세대 퇴사자 급증

 

(평균 연봉 1억 원이 넘는) KDB 산업은행이

본점 서울 여의도에서 부산으로 이전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중도 퇴사자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합니다.

 

2020년부터 올해(2023년) 상반기까지 168명의 직원이 중도 퇴직 하였고,

이 중 20대 68명, 30대 64명으로... 

168명의 퇴사자 중에서 2030 세대는 78% 정도라고 하네요~!!

 

그리고

산업은행 노조는 부산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산업은행은 부산으로 완전히 이전했을 때~

지역 성장 중심형 방식에 따라 364명의 추가 인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에 비해 월급 인상이 낮은 국책은행이라는 특성으로 젊은 층에게는 인기가 떨어져 있고,

부산 이전 이슈까지 이어지면서 인력 이탈은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평균 연봉 1억 원이면 엄청 많은 것 아닌가요?^^

 

 

흠...

반대로 생각하면,

금융권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금융권 이직을 원하시는 분들 중에서~

부산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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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