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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미국 기업의 '조용한 퇴사'에 이어 '조용한 해고'

by Rance_랭스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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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한창일 때,

미국 등 서구 기업에서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은 상태에서 정해진 시간, 업무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업무만 하는 조용한 퇴사가 급격히 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찾아오면서 고용시장이 수요 초과로 과열된 가운데 재택근무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메타(페이스북)는 2022년 한 해 동안 총 손실 137억 2000만 달러 (약 18조 2100억 원)이 났었고,

작년(2022년) 11월에 1만 1천 명의 대규모 해고를 하면서 직원 퇴직금을 포함해 42억 달러(약 5조 5000억 원)의 

구조조정 비용을 썼습니다.

 

이렇게 전면적인 구조조정에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미국 기업들은 돈이 덜 드는 '조용한 해고'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 아디다스, IBM,

클라우드컴퓨팅 기업 세일즈포스가 이 전략을 썼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 조용한 해고란

직접적인 해고 대신 직원 재배치, 직무평가 강화처럼 간접적으로 해고의 신호를 줄 수 있는 조치 등을 말합니다.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는 인력 재배치를 통해 새롭게 필요한 보직의 인력을 쉽게 확보할 수 있고, 

필요 없는 일자리에 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또한,

공무원, 공기업이 아닌 이상 회사에서는 언제든 내가 필요 없는 존재가 되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슬픈 현실입니다ㅠ;


나만의 기술을 만들어서 어느 회사든, 어느 곳이든...

나를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게 현 상황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 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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