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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화장실에서 계속 소리가 났었습니다.
그래서 윗집에서 무언가를 하는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윗집 화장실 소리가 잘 들리거든요ㅎㅎ
그리고
2일 전에 또 소리 나길래~
들어보니까~
배수구에서 나는 소리였네요~
흠...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긴 했었죠~
그러다가
어제 화장실 바닥 배수구에서 물이 역류해서 나오네요ㅎ
그래도 다행인 건, 물이 많이 역류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뚫어뻥과 뚫어뻥 액체를 넣고...
뜨거운 물도 붓고...
내 나름대로 막힌 부분을 뚫으려고 했습니다.
실패ㅠ;
그래서
건물주에게 연락을 할까 생각을 했었는데요~
핸드폰을 확인해 보니까~
건물주가 원룸에 사는 분들에게 단체 문자가 왔네요~
다행히 오늘 아침에 배수구 공사한다고 합니다^^
빠른 대처 괜찮네요~!!
Good~!! Good~!!
#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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