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정보 #8] 고객에게 큰 손실을 입혀도 금융맨은 이직이 쉽다!!! 😥😱

올해(24년) 10월 7일, 금융투자업계에 의하면 하나금융그룹 클럽원(금융자산 30억 원 이상 VVIP 고객 대상으로 특화해 만든 은행과 증권 복합 점포) 소속의 자산관리사(PB)와 비상장 투자를 담당한 분이 경쟁사로 이직을 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이직한 이유는
투자했던 비상장 주식 투자에서 문제가 발생해 관련 투자가 위축되었고,
클럽원에서 집행한 비상장 투자 건이 상장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리고
더 문제는 고객 돈 200억 원을 모아서 투자한 기업에서 횡령 사건이 발생해 투자금 자체를 날릴 위기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고객에게 큰 손실을 입히고도 경쟁사로 별 무리 없이 이직하는 금융권 관행이 여전하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부분을 봤을 때...
증권사, 은행에도 많은 돈을 받고 일한다고 해도...
그분들 중에 일부는 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있겠지만...
우리가 전문가로 보는 분들 중에 실력이 아닌 분들이 꼭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나의 소중한 돈을 잘 굴려 달라고 맡기지만...
이런 분들은 우리의 소중한 돈을 소중하다고 생각 안 하고 운용할 겁니다.
(회전율 높여서 수수료 엄청 나가게 할지도 모르죠 @.@)



그렇기 때문에...
나의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간을 내서라도 투자 공부하셔야 합니다.
 (내가 모르거나 공부 안 한 분야의 투자는 투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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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