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정보 #13] 올해(25년) 정부는 ISA 1인 1계좌 폐지 및 납입한도와 비과세 한도 2배 이상 확대 재추진 예정

작년에 ISA 납입 한도와 비과세 한도 상향 추진을 했는데...
국회에서 통과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을 정부에서는 다시 한번 더 추진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한 계좌로 주식, 펀드, 채권 등 여러 금융상품에 투자하면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만능 통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ISA는 해외주식 직접 투자는 안 되고, 
국내 상장 해외 지수추종 ETF 투자는 가능합니다.

 

Tip) 금융 소득이 2000만 원이 초과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ISA 계좌를 3년 동안 못 만드는데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기 전에 ISA 계좌의 기간을 아주 길게 해서 만들어 놓으면...
ISA 계좌 만든 후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어도 매년 20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5년 이상 총 1억 원까지 납입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ISA 계좌 만들고 올해 2000만 원 납입 안 해도, 
다음 해에 올해 안 넣은 2000만 원까지 더해서 4000만 원 한 번에 넣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ISA 계좌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만들어 놓으면 언젠가 사용할 때가 오겠죠^^)

 

ISA 단점은 가입하고 3년 유지 후에 해지 및 재가입이 가능합니다.



 

 

 

# [ISA 기존과 바뀌는 부분]



ISA 계좌는 전 금융권에서 하나만 가입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을 폐지하면서 다계좌가 가능하게 되고,
연간 납입 한도 2000만 원을 4000만 원으로 올려서 5년간 총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2배 확대 예정입니다.

일반 비과세 한도는 200만 원 -> 500만 원,
서민형 비과세 한도는 400만 원 -> 1000만 원 상향 추진 예정입니다.
기존 비과세 초과하는 금액은 9.9% 분리과세라서 똑같을 가능성이 높겠죠?ㅎㅎ



 (5년 동안 총 2억 원 넣어서 투자 수익 올리는 가정하에는 꽤 괜찮은 것 같네요 @.@)



또한,
새롭게 신설되는 국내 투자형 ISA는 국내 상장 주식, 국내 주식형 펀드만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반 비과세 한도 1000만 원, 
서민형 비과세 한도 2000만 원까지 늘어나고, 납입 한도는 같습니다.

추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ISA 가입이 불가능했는데요.
이 부분을 국내 투자형 ISA는 가입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단점은 비과세 혜택이 없고, 14% 분리과세 혜택만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국내 주식 시장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납입한도와 비과세 한도가  늘어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부가 추진해도 국회 통과 못하면 한도가 늘어나지 않으니...
절세 혜택이 가능한 ISA가 국회에 통과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조금씩 관심 가져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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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