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 골프장 근처에 살면 파킨슨병 위험이 증가한다⬆️⬆️

올해(25년) 5월 8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신경학에는 골프장 근처에 살면 파킨슨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기사를 다뤘습니다.

그 기사에는...
캔자스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약 25년(1991년~2015년)동안 미국 위스콘신부 서부 지역과 미네소타주 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파킨슨병 환자 419명과 대조군 5113명을 대상으로 골프장과의 주거지의 근접성이 파킨슨병 발병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조사를 해보니...
골프장에서 1.6km에서 4.8km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골프장에서 사용된 다양한 농약과 농약 노출로 인한 지하수 오염 및 공기 중 농약 노출이 파킨슨병과 연관되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파킨슨병에 대해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이며,
우리 뇌 속에는 여러 가지 신경 전달 물질이 있는데..
그중에서 운동에 꼭 필요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원인 모르게  서서히 소실되어 가는 질환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파킨슨병 환자들에게는 운동 느림, 근육 강직, 안정 시 떨림,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며...
60세 이상의 노령층 기준 약 1%,
65세 이상의 노령층 기준 약 2% 정도가 이 질환을 겪는다고 합니다.

 

 

흠...

나이가 들수록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게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건강하게 살다가 수명을 다 하는 삶이 제일 좋은 삶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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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