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부동산] 중국 베이징, 상하이 주택 구입 규제 완화

 

중국의 국내 총생산(GDP)의 약 25%가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 부동산 시장은 투기를 막기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강력한 규제에 나선 이후부터 큰 타격을 받았었고, 중국 부동산 업체 중에서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놓인 업체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2가지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 첫 번째.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매수 계약금 비율을 기존 집값의 35~40%에서 30%를 낮추는 방안이며 주택담보대출 금리 우대 혜택이 있습니다.

 

- 두 번째. 현재 구역과 주택 규모에 따라서 계약금 비율이 60% 또는 80%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을 2번째 주택 매수 계약금의 비율을 6개 도심 구역에서는 50%, 비도심 구역에서는 40%로 각각 낮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엔화 약세로 인한 일본 부동산 시장으로 중국 내 자금들이 흘러 들어갔으며,  중국 내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이 해결되지 않아서 규제 완화 정책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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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