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마트폰 시장의 AI 관련해서 애플, 구글, 삼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애플은 6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연례 콘퍼런스를 열고, 아이폰16에 탑재할 최신 운영체제와 AI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아이폰에는 iOS 18 운영체제에 생성형 AI인 챗GPT 와 애플의 음성비서 시리를 결합할 예정이고,
오픈AI가 최근 공개한 GPT-4o가 탑재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픈AI GPT-4o는 텍스트 위주의 챗봇에서 조금 더 발전해서 실시간 대화를 하고 감정 상태와 기분을 파악해서 이미지를 분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상과학 영화 그녀(Her)에서 나온 AI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Her 영화를 안 봐서 유튜브에 요약 영상을 봤었습니다~
요약 내용에는 한 남성이 인공지능과 사람에 빠지는 내용입니다.
흠...
시간이 지나면 인공지능과 사랑을 하시는 분들이 나오겠죠?^^
그리고
구글은 5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연례 개발자 회의를 개최하고, AI 스마트폰 픽셀 8a를 출시했습니다.
- 픽셀 8a는 생성형 AI 기능 구현을 하기 위해서 구글의 자체 칩인 텐서 G3를 탑재해서 구글의 플래그십폰에 있는 AI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픽셀 8a의 기능을 알아봅시다.
첫 번째) 도난과 관련된 동작이 감지되면 AI를 활용해 화면을 잠그게 되고, 스마트폰 도난을 막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천체 망원경처럼 활용할 수 있는 기능과 최대 8배까지 확대 촬영이 가능한 슈페 레스 줌 기능이 탑재.
(6400만 화소 렌즈와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메인 듀얼 카메라)
세 번째) 비슷한 사진 여러 장을 합쳐서 가장 뛰어난 1장으로 만들어주는 베스트 테이크 기능.
네 번째) AI 비서를 사용해서 노트 정리, 일정 정리,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작업 수행 가능.
다섯 번째) 동영상을 촬영할 때 음악 소리, 대화 등을 방해하는 외부의 소리(잡음)를 AI로 없애주는 오디오 매직 지우개 기능.
그리고
이 폰은 499달러(약 68만 원)부터 구입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신제품 언팩 행사를 7월에 열고,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와 Z플립6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형 폴더블폰에도 생성형 AI가 탑재되고, 추가로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2400을 탑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엑시노스2200는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성능 저하와 발열 문제를 겪었고,
엑시노스2400은 엑시노스2200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데이터 처리 속도뿐 아니라 전력 효율과 방열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또한,
엑시노스2200 대비 CPU 성능은 1.7배, AI 성능은 14.7배 강화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도 AI 기능이 조금씩 접목되고 있고, 발전하는 AI 기능들이 추가가 계속된다면...
우리에게 얼마나 더 편리함을 추구하게 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 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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