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오른쪽 귀 통증이 심하게 있었습니다.
그 이전부터 오른쪽 귀는 잠을 자고 일어나고 난 뒤에, 소리가 뻥 뚫리는 느낌이 났었는데요...
정신적으로 힘드니...
그것에 의한 합병증인가 보다 하고 그러려니 생각했죠^^;;
그리고
귀 통증이 사라지는지 하루 정도 지켜봤습니다~
그다음 날엔 통증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통증이 있고,
오른쪽 귀엔 소리가 뚫렸다가 막혔다가를 반복해서 동네 이비인후과를 방문을 했습니다.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에게 제 증상을 이야기하고 귀를 보여줬는데요...
오른쪽 귀는 그날 뚫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왼쪽 귀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요...
왼쪽 귀가 오른쪽 귀보다 더 심하게 꽉 막혀있더군요ㅠ;
그래서 귀에 넣는 약을 처방해 주고,
내일 다시 방문하라고 하시네요~!!
.
간호사분이 오른쪽 귀에다가 이것을 대고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명칭이 '벽걸이 소락스'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적외선 및 원적외선의 열을 이용해서 통증 완화, 상처 치료, 신경 재생 및 살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적혀있네요
알아보니까 "외이도염 증상"인 것 같습니다.
외이도는 귀를 구성하는 부분 중 귓바퀴에서 고막까지의 길을 말합니다.
그리고
외이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이라고 하네요~
또한,
외이도염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약국에서 귀에 넣는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에펙신 사용법>
왼쪽 귀안의 막힌 원인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에펙신을 3방울 정도 떨어뜨려야 하는데요~
중요한 건 고막에 직접 떨어뜨리면 안 됩니다.
약액이 흘러들어 가게끔 해야 해요~
(귓볼을 잡아당겨서 약액이 흘러서 들어가는 방법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15~20분 정도 누워있어야 합니다.
일어날 때는 휴지를 사용해서 약액이 흐르는 부분만 닦아주면 됩니다.
이것을 2시간 간격으로 하라고 했지만...
저는 자기 전까지 2회 정도와 토요일 병원 방문 전에 1회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는 왼쪽 귀가 막혀 있는 느낌과 오른쪽 귀는 너무 잘 들리니~
언발란스 느낌이 나서~ 너무 불편하더군요ㅠ;
병원 진료 시간 끝나기 1시간 전에 갔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지만...
귀가 뚫릴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정도 기다림은 괜찮다고 생각했죠^^
30분 정도 기다리고,
의사 선생님이 왼쪽 귀를 뚫어주시더군요ㅎ
Wow~~!!
불편한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면봉을 사용하면 안 되냐고 물어보니까~~
면봉을 사용해서 귀지가 계속 안으로 들어갔다고 이야기하시네요ㅠ;
이제는 면봉 사용을 가급적 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걷기 운동할 때, 매미 소리가 작은 줄 알았는데요~
그것이 아니었더군요^^
ㅎ ㅏ ㅎ ㅏ~~!!
# 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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