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 대 정관장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현재 여자배구 준플이오프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1차전(3월 22일 화요일)은 흥국생명이 힘겹게 3 대 1로 이겼고,

2차전(3월 24일 일요일)은 정관장이 3대 1로 이겼습니다.

 

2차전의 경기 내용을 봐보면... 

정관장의 주전 선수 2명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2명의 외국인 선수들은 범실도 작으면서 공격을 잘해주었고,

경기를 많이 뛰지 않은 김세인 선수가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잘 메꿔주었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김연경 선수 혼자 고군분투하였지만...

2명의 외국인 선수들은 공격이 잘되지 않았고, 레이나 선수는 정관장의 집중적으로 서브가 들어왔고, 

그것에 대한 수비가 잘되지 않는 부분이 나왔습니다.

 

또한,

흥국생명의 약점이 세터인데...

그나마 이원정 세터가 잘해줬는데~

이날은 토스 자체가 영~~ 아니더군요~!!

그래서 세터의 토스가 불안하니 공격하는 선수들도 점수를 잘 내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정관장이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3차전은 흥국생명의 홈에서 (오늘) 3월 26일 화요일 밤 7시에 펼쳐지는데요~

 

승패의 방향은 흥국생명의 이원정 세터의 토스가 괜찮을지와

흥국생명의 외국인 2명이 어느 정도 해주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나뉠 것 같습니다.



그리고
3차전이 누가 이기든 기다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웃고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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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