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4년) 7월 23일 금융감독원에 의하면...
지난해 적발된 신용카드 불법거래는 2만 8739건이고, 금액은 약 789억 원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법거래를 하는 불법 업체는 정식 등록업체, 저금리, 상품권 구매, 가상의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등 과 같은 문구를 내세워 카드깡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오픈마켓 등 온라인 거래를 중심으로 특수 가맹점 불법거래 비중이 증가하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용카드도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100~300만 원의 소액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1000만 원 초과하는 카드깡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새로운 카드깡을 알아보자면...
1)50대 아무개씨는 XX금융이라는 불법업체에게 전화를 받았고,
XX금융회사는 신용카드 잔여 한도 내에서 저금리 5.3%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전했고,
그 방식은 신용카드로 24개월 할부 물품을 구매를 하면 결제 금액의 70%는 현금으로 페이백을 주고, 남은 30% 금액은 할부금 상환 시 모두 돌려주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50대 아무개씨는 자신의 카드 정보를 제공하고, 2개의 카드로 2800만 원을 결제하였지만 결제 후 업체는 연락 두절이 되었고...
결제한 금액은 50대 아무개씨가 갚아야 합니다.
2)온라인으로 가상의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놓고 투자자를 모집하거나 무료 이벤트로 진행해서 신용카드 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하는 사례
3)신용카드를 사용하여 부동산 임대를 통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투자자를 모집하였고, 피해자들이 믿을 수 있게 '등기부등본'과 '계약서'까지 제공하였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온라인에만 있는 부동산 사례
4)웨딩박람회에 참석해서 예복 업체로부터 이벤트 참여를 제안받고, 이 이벤트는 맞춤 코트 제작에 카드 결제를 하면 포인트를 주고, 결제한 금액은 반환해 주겠다고 이야기를 하였지만...
결제한 수백만 원은 예복 업체로부터 환불도 받지 못하고, 맞춰준다는 코트도 받지 못하고 폐업했다는 소식을 받음.
그리고
XX금융, XX 카드 등 금융회사를 사칭하면서 내가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만큼 결제금액을 돌려준다는 제안은 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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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르는 전화는 받지 않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고,
만약에 그 전화를 받아서 수백만 원 또는 수천만 원을 쉽게 벌 수 있다는 말을 상대방이 한다면 사기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어느 누가 돈 벌 수 있는 말을 모르는 사람에게 전하지는 않습니다.
그 정보를 알고 있다면 나만 알고 돈 벌려고 하지 않을까요?!
또한,
사기꾼들은 사기가 걸려서 감방에 있어도 새로운 신종 사기 수법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 연구를 한다고 하니까~
돈과 관련되거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말들은 대부분 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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