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투자 소득세와 가상 자산(암호화폐) 2년간 과세 유예

 

 

 

 

6월 16일 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 과제'에 따르면

금융 투자 소득세와 가상 자산(암호화폐)에 대한 과세는 2년간 유예한다고 합니다.

 

가상 자산(암호화폐) 과세는 시행이 미뤄져서 올해 시행될 예정이었습니다.

2년이 다시 미뤄져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2025년까지는 세금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네요~

 

그리고

금투세 (금융 투자 소득세)가 시행되면 주식 국내 상장 주식과 공모 주식형 펀드로 5000만 원 및 기타 금융 투자소득으로 250만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투자자는 수익의 20%를 세금으로 내야 됩니다.

 

3억 원 초과분은 25% 세금 내야 됩니다.

이 부분도 과세가 2년 유예된 거죠^^

 

또한,

금투세 도입을 연기하는 대신 증권거래세를 현재 0.23%에서 내년 0.2%로 하향 조정합니다. 

 

이 기간 대주주 과세 제도를 유지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1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대폭 상향됩니다. 

 

주식과 코인 시장이 안 좋지만,

조금이라도 희소식을 안겨주고 있네요^^

---

# 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