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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50bp(빅스텝)을 올리면서 10년 만에 기준금리는 3%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곧바로 수신금리 1%가량 올렸는데요~
그러면서 각 은행들은 예금, 적금 금리를 크게 올렸습니다.
저축은행들은 금리를 더 올렸죠^^;;
그렇다면 예금, 적금 금리가 올라갔기 때문에...
대출 금리도 올라갈 수밖에 없겠죠?!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는 전월(9월)보다 0.58% 인상된 10월 기준 3.98%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시중은행들은 11월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또 상승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
KB국민은행 : 5.18~6.58% --> 5.76~7.16% 상승
우리은행 : 5.74~6.54% --> 6.32~7.12% 상승
농협은행 : 5.09~6.19% --> 5.67~6.77% 상승 조정됩니다.
또한,
주담대 변동형 금리 상단은 7.71%라고 하네요.
올해 마지막인 11월 24일 국내 기준금리를 25bp(베이비 스텝)로 적게 올리더라도
내달 코픽스는 4%를 넘길 것으로 보고 있고,
코픽스 4%가 넘어가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상단은 8%를 보게 될 거라고 전망하네요~
또한,
코픽스: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KB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라고 합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 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이 되는데요~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으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라고 보면 됩니다.
마통 빚이 있는 저도 유심히 이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흠...
주담대 변동형 쓰신 분들은 높은 대출 이자 때문에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지 않을까 싶네요~!!
# 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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