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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5년) 4월 29일, 국세청은 2019~2023년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00대 생활 업종의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생존율(자영업자가 창업 후 특정 기간 동안 사업을 지속하는 비율) 통계를 집계해서 처음으로 공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기준 1년 생존율이 높은 업종은 미용실, 펜션 게스트하우스, 편의점 순으로 나타났지만...
온라인쇼핑몰(통신판매업), 화장품 가게, 식료품 가게 순으로 생존율이 낮게 나왔습니다.
또한,
100대 생활 업종 1년 생존율은 평균 77.9%이고,
5년 생존율은 평균 39.6%로 아주 낮았습니다.
(창업하고 5년 후에는 10명 중 4명만이 하고 있다는거겠죠~)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통신판매업)의 1년 생존율은 약 70%이고,
3년 생존율은 45.7%라서 절반이 그만둔다고 보면 됩니다.
아마도
온라인 쇼핑몰은 부업 개념으로 소규모로 시작했다가 진입 장벽이 낮아서 폐업도 그만큼 쉬운 게 아닐까 보입니다.
.
.
저도 한때...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 유행이 있을 때...
배워서 해볼까 생각을 하다가...
접긴 했는데요...
그 이후...
티몬 사태를 보니까~
내가 물건을 팔았다고 바로 정산되는 시스템이 아니기에...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매출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골라야 꾸준히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것이든 쉬운 게 없죠 😄😄
# 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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