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17] 국내 3사 이동통신사, AI 활용하여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피해 줄이기 위해 노력중!!!

작년 12월, 금융감독원에 구제를 신청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약 610억 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노년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이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젊은 고객도 많이 당하는 추세라서...
그만큼 사기꾼들의 통신 범죄 기술 실력이 늘어났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3사 이동통신사는 AI를 활용하여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  SK텔레콤은 서울경찰청에게 협조를 구해서 경찰에 피해 신고가 접수된 보이스피싱 번호를 제공받아서 고객이 이 번호를 수신, 발신할 수 없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보이스피싱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피해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술도 개발했다고 하네요.



두 번째)  LG유플러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서 보이스피싱 음성 신고 데이터를 확보해서  자체 개발한 AI 통화 비서 '익시오'에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세 번째)  KT는 자체 AI 통화 앱 '후후'에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 번호 자료를 도입해서 보이스피싱 의심 번호가 오면 경고를 해줍니다.
그리고
통화 음성을 문자로 변환해서  150음절 만에 피싱 여부를 가려내는 기술을 개발해서 상용화했다고 하네요.

 

 

국내 3사 이동통신사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에 대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피해액은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사기꾼들의 통신 범죄 기술이 또 다르게 향상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 이유는
사기꾼들은 감옥에 가도...
그 감옥에 있으면서 사기를 또 어떻게 칠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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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