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민연금 제도인 보험료율 9%와 소득대체율 40%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올해 30세인 1995년생이 국민연금을 26년간 납부하고... 수급 개시 연령인 65세가 되는 2060년에 받는 월 연금액은 약 304만 원이라고 합니다.
약 304만 원을 임금 상승률 3.77%를 반영해서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약 80만 원의 가치가 나온다고 하네요.
흠...
임금 상승률이 계속 안 된다면 이 계산법과 다르게 될 것이고...
물가상승률과 금리의 변화, 인플레이션 현상이 아닌 디플레이션이 장기화될 경우도 위와 같은 계산법이 나올 수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원화의 가치가 생각보다 빠르게 하락한다면...
위의 계산법이 맞거나 원화의 가치는 더 낮아질 수 있겠죠~
하여튼...
화폐는 계속 찍어내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알게 모르게 원화 화폐의 가치는 계속 낮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소득에 대해서 말이 나오는데..
전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서 위의 국민연금 월 80만 원 가치는 더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화폐는 찍을수록 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때 이 말이 나올 겁니다.
우리 월급은 그대로인데...
기본소득을 받는데 국민연금 왜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
기본소득을 받고 있는데...
물가는 왜 이리 오르냐면서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올 겁니다.
그래서 미래를 알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달러나 유로화, 코인(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등) 바꿔놓고 여유를 부리고 있겠죠ㅎㅎ
그리고
29년 뒤인 국민연금은 2055년으로 고갈 예정인데...
아직 국민연금에 대한 개혁안에 합의를 못 내고 있는 상황이라서...
국민연금에 대한 세대 간의 바라보는 입장은 다를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또한,
개혁안이 나오더라도 모든 세대에게 충족할만 답은 나오기 어려워도...
고갈 시기는 늦추는 쪽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초고령화 사회가 들어섰고...
출산율은 낮기 때문에...
언젠가는 국가에서 어느 정도 지원해야 국민연금이 운용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국가에서 지원해 주게 되면...
또다시 원화 화폐 가치는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각자도생 시대...
자신이 얼마나 살지에 대해서 계산해 보고...
각자 대비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
# 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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