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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카페에서 내가 주로 앉는 자리 주변에서 소음 유발을 일으키는 분이 있어서 자리를 조금 옮겼다.
한동안 괜찮다가 저녁에 여중생 4명이 공부하러 왔다.
내 옆에 앉은 여중생은 책을 아주 세게 넘기길래~
그만하라고 쳐다보니까~~
여중생도 날 쳐다본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른다.
계속 책을 세게 넘긴다.
스트레스가 올라간다.
이 스트레스를 참지 못해서 소음을 유발해 버렸다.
다른 분들에게는 미안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 뒤로는 여중생들끼리 말을 했는지...
다른 여중생 2명도 책을 계속 세게 넘긴다.
이들은 공부하러 온 건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공부를 끝내고...
스트레스가 너무 안 없어져서 걸으면서 생각을 해보았다.
그전에 소음 유발자가 여중생보다는 낫다는 결론이 나왔다.
다시 원래 내 자리에 가서 공부하는 걸로 가닥 잡았다 @.@
진짜 별의별 사람들이 많으니...
사람들을 알고 싶지가 않다~!!
[23.09.26 화요일]
- Distance : 2.37 km
- Time : 44분
- Steps : 4,821
- Mining : 138.31 GST
- 미박: 4렙 미박 획득
# 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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