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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술 없는 삶을 지향하는 소버 큐리어스를 아시나요?! 주류시장까지 조금씩 변화는 중!!!

by Rance_랭스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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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 큐리어스란?!
술 취하지 않은(sober)이란 형용사와 궁금한(curious)의 단어를 합친 말로 술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한 호기심을 뜻함.

 



코로나19(팬데믹) 이전부터 소버 큐리어스 같은 금주, 절주 트렌드가 미국에서는 확산이 되었고,

그 이후 태국, 독일에도 조금 확산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운동 인구 증가의 영향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소버 큐리어스가 조금씩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버 큐리어스는 건강에 좋지 않은 술을 굳이 마실 필요가 있을지 의문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소버 큐리어스의 유행으로 전 세계 주류 소비량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의 주류 회사들은 무알콜, 저알콜 맥주 및 무알콜, 저알콜 음료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올해(24년) 4월 열린 태국의 축제 송끄란에서는 무알콜 구역을 정하는 술 없는 축제를 추진했고,
독일의 대표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도 올해(24년)부터 최초로 무알콜 맥주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 무알콜 맥주 시장은 전체 맥주 매출의 1% 수준이지만...
2014년 81억 원 규모,
2020년 236억 원 규모,
2021년 415억 원 규모,
2024년 704억 원(예상) 규모로 점점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점점 늘어난다면...
현재의 주류 소비 트렌드가 조금씩 변할 것 같고요..



술을 먹는 공간에서도 알콜이 아니더라도..
알콜과 무알콜이 함께 하거나 무알콜로도 사람들과 함께 하는 술모임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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