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블리자드 게임사를 92~93조 원에 인수하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작년(2022년) 1월에 블리자드 게임사를 인수할 계획을 발표했지만..

세계 각국의 규제 기관이 독점 우려에 대해서 말을 했고,

미국 FTC(연방거래위원회)는 작년 12월 양사의 인수합병이 게임 이용자에게 피해를 끼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영국 경쟁시장청은 클라우드 게임 분야의 독점을 문제 삼아서 양사의 합병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23년 7월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이 나왔는데요~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부분에 대해서 해결책을 경쟁사인 소니와 닌텐도에게 '콜 오브 튜디'를 장기간 공급하고,

15년간 게임 스트리밍 권한에 대해서는 프랑스의 유비소프트 게임사에 넘기겠다는 등의 제안을 해서 규제 당국을 설득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수 계획을 발표한 지 1년 9개월 만에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13일,

블리자드 게임사를 92~93조 원 (687억 달러)에 인수 완료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돈이 어마어마하네요 @.@

 

그러면서 중국의 텐센트, 일본의 소니를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세계 3대 게임사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회경 겸 CEO는 블리자드 게임사의 인수 배경에는...

게임은 오늘날 모든 플랫폼에 걸쳐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카테고리인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새로운 게임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세계적 수준의 커뮤니티, 클라우드, 콘텐츠에 깊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30억 명의 게이머를 모을 목표를 세웠고,

PC 부문과 콘솔에서 구독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AI(인공지능) 분야에도 관심이 있어서 게임과 어떤 시너지 부분을 일으킬지 지켜보면 재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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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23